여행 매니아 사장이 여행중 강원도 정선에서 맛본
곤드레나물에 반해 시작한 곤드레집, 원래 어라연이라는 식당 이름 인데
모두가 곤드레집 이라고 불러 이름을 바꿨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곤드레 취한 사람의 모습 같다고 해서 곤드레,
곤드레나물밥은 산채나물의 일종인 곤드레나물에 찹쌀과 맵쌀 들기름을 넣고
압력밥솥에 바로 지어냅니다.
양념간장이나 강된장에 비벼서 기름을 바르지 않고 구워 낸 김에 싸드시면
고소하고 찰진 맛에 반하십니다.
사골 국물에 우거지와 쇠고기, 콩나물을 넣고 끓여 얼큰하고 개운한 우거지국밥,
사과와 배 양파 등 과일, 야채를 듬뿍 넣은 소스에 24 시간 재운 불고기를 참숯
화로석쇠에 얹어 구워 먹는 참숯석쇠불고기......
" 손님이 많은 집에는 역시이유가 있어요. 이름도 생소하고
망설이다 들어왔는데 걍 갔으면 이맛을 모를뻔 했어요
^^ 담엔 울 식구들이랑 올게요~
^^곤드레밥 중독자 됐습니다.^^
내가 죽을때까지 이거 먹으러 올거야!!
(소문듣고 왔는데 정말 맛있냐며 으름장 놓으시던 어르신)
^^ 직원들이 넘 친절해요 곤드레집에 오시면 누군가를
떠올리시게 됩니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이맛을 알려줘야지... 하며^^".